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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전주 효자동 신사옥 이전

LH 전북지역본부는 1981년 이후 30년간 머물렀던 전주시 인후동 사옥에서 효자동 신사옥으로 이전, 19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

 

LH 전북지역본부 신사옥은 지상 12층 규모로 자체 사용면적은 5개층으로 최소화하고 잉여 사무실은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LH는 신사옥에 대한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LIG 등 몇 몇 업체가 입주를 적극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H의 사옥 이전으로 구사옥 노후화 및 편의시설 미비로 불편을 겪던 고객들에 대한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H 인후동 사옥은 매각공고를 내고 새 주인을 물색하고 있다.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되는 인후동 구사옥은 내년 1월3일 입찰신청 접수를 받아 4일 입찰을 거쳐 매각할 예정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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