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PD연합회(회장 유영민)가 시상하는 '2011 전북 PD상'에 김현찬 한승우 홍명현(전주MBC·TV 부문), 이기완 소민정(CBS전북방송·라디오 부문), 서향숙(KBS전주방송총국·라디오 부문), 황윤택(JTV전주방송·특별상) 등 7명이 선정됐다.
김현찬 PD의 창사 46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미식, 도시의 운명을 바꾸다'는 전주 음식이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음식 분야 가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홍명현·한승우 PD의 '암행어사 출두요'는 조선시대 백성들의 시름을 해결했던 '현대판 암행어사'를 파견, 불편·부당한 문제에 유쾌한 일침을 가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기완 소민정 PD의 '생방송 사람과 사람'은 외면 당하고 소외 받았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장수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서향숙 PD의 특집 다큐멘터리'춤추는 바람꽃 상쇠'는 풍물굿 상쇠의 삶을 통해 각박한 현대인에게 협동과 배려를 시사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향을 얻었다.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돌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온 황윤택 PD의 '스포츠 익스프레스'는 우리 지역 선수들의 노고를 알리는 역할도 제대로 했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30분 전주 웨딩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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