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2월 기획 상영전으로 '칸느 영화제 수상작 특별전'을 진행한다.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느(Cannes)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칸느 영화제는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 영화의 예술적인 수준과 상업적 효과의 균형을 잘 맞춤으로써 세계 영화 만남의 장으로서 명성을 얻으며 세계적인 영화산업의 집결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지난해 5월에 열린 제 64회 칸느 영화제 수상작 4편이 상영된다.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자전거 탄 소년'(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 감독상의'드라이브'(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 남우주연상(장 뒤자르댕)을 수상한 '아티스트'(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감독),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트리 오브 라이프'(렌스 멜릭 감독)을 만날 수 있다.
15일부터 29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구 완산보건소, 전주영화제작소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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