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텐츠 유통 플랫폼과 스마트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총 5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 사업'과 '스마트 콘텐츠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은 우리 콘텐츠를 해외에 서비스하고자 하는 국내 플랫폼 및 스마트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서비스에 필요한 콘텐츠 소싱 비용 등을 총사업비 기준 대기업은 30%, 중소기업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 콘텐츠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은 플레이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 등 앱스토어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스마트 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광고·시장조사·홍보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부는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안정적 공급을 위한 경쟁력 있는 국내 플랫폼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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