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민에 무릎 꿇고 엎드려 석고대죄

▲ 조배숙 후보

불합리한 당내 후보 경선에 반발해 민주통합당을 탈락하여 무소속 출마에 나선 익산을 조배숙 후보는 29일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 첫날 행보로 석고대죄를 택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조 후보는 이날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시민들께 석고대죄를 청했다. 지역 민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것에 대한 사죄 및 반성의 의미에서 선거운동 첫날을 석고대죄로 대신하게 됐다는 조 후보는 "지난날의 과오에 대해 시민들에게 먼저 용서를 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도 누가 익산발전에 더 적합한 인물인지 부디 현명하게 판단해 사랑하는 익산을 위해 한 번 더 일할수 있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체험학습 다녀오던 전주 초등학생들, 버스 화재로 대피…인명피해 없어

무주무주반딧불농특산물, 베트남서 러브콜 쇄도

완주"완주군 주민 주도 관광활성 통했다"

김제김제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 '눈길'

법원·검찰담배 피우다 불을 내 이웃주민 숨지게 한 60대 '금고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