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김종규 후보(고창·부안)는 4일 부안과 고창지역의 갑작스런 강풍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감자재배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 보험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농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상변화의 예측불가능성은 물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발생의 대형화·다양화는 영농경영의 주된 불안요인"이라면서 "재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하고, 재해로부터 기인하는 농가피해보전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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