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선정된 전주시가 전주시립예술단을 통해 25~26일 전주 삼천 특설무대에서 여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 일환이다.
여기에 전주시립교향악단(지휘 강석희)과 전주시립합창단(지휘 김 철)의 연합 공연에 아이돌 그룹과 색소폰 연주자까지 가세한 색다른 조합의 무대도 26일 준비된다.
시립합창단은 민요·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물하고, 교향악단은 금관앙상블이 베스트 클래식 모음곡, 7080 썸머 가요 메들리 등 관람객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선별했다. 청와대에서 클린턴 대통령을 감동시켰던 색소폰 연주자 최광철씨와 신인 걸그룹 '타픽'이 자리를 빛낸다. 비가 와도 공연은 계속된다.
이화정기자 hereandnow81@
△ 전주시립예술단'한여름밤의 페스티벌'= 25~26일 오후 8시 전주 삼천 특설무대. 문의 063)281-2748(교향악단), 281-2766(국악단), 281-2786(합창단), 281-2749(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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