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잡이가 뛰어나면 여행은 더 즐겁습니다. 30초짜리 광고 음악에 엉덩이를 들썩이는 시대에 판소리가 지루하게 들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렇듯 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에게는 물론 웬만큼 소리를 좀 안다는 사람들에게도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소리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전북일보가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 가이드를 제작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전북일보는 가이드와 별도로 축제 기간에도 뜨거운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가이드는 개막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전북일보사와 축제 현장, 전주 지역 주요 문화공간에서 무료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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