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에서 /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 이 시간이요 //내 생에에서 / 가장 소중한 사람은 / 지금 만나는 그 사람이요 // 내 생애에서 / 가장 소중한 일은 지금 여기 만나는 사람에게 / 기쁨과 평화며 사랑을 / 나누는 일이다 /('가장 소중한 일'중에서)
수행하는 스님이 세상을 향해 '그대 그리운 날' 시집으로 깨달음의 진리를 폈다(신아출판사). 내장산 벽련선원에서 수행하는 대우 스님은 "기억하고 존중되어야 할 일은 서로 아끼고 위해주고 공경하고 칭찬하고 신뢰하며 중생을 위하는 일이다"고 설파했다.
'나를 찾는 일''참회''산다는 것은''그대 그리운 날' 등 4부에 걸쳐 80여편의 시가 수록됐다.
대우 스님은 1959년 출가했으며, 조계종 총무원 교무부장과 포교부장, 선운사 본사·내소사·은적사·실상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3차례에 걸쳐 조계종 총무원장에 도전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시조문인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길을 묻는 이에게''어둠을 비질하며''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등의 저서가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