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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커 강산에 단독콘서트 20일 익산서

익산시는 5일 가장 한국적인 록커, 한국적인 정서로 가득한 뮤지션 강산에(사진) 단독콘서트를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기획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밴드 강산에'는 한국적인 '포크 록'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나이와 세대의 벽을 깨고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자유분방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인 익산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발표된 9개의 음반 중 베스트 곡들만을 뽑아 구성한 스페셜 공연으로, 호소력 있고 폭발력 넘치는 강산에의 농익은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시 문화관광과 양승수 주무관은 "이번 공연은 긴 설명보다 진심이 담긴 공연이라고 먼저 표현할 수 있다"며 "밴드 강산에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마음을 나누는 시간, 좋은 친구가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1층) 15,000원, S석(2층) 10,000원이며, 티켓은 인터넷(익산넷 www.iks an.net), 또는 전화(익산넷 838-6078)로 예매 가능하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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