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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초 구강관리 우수반 시상

▲ 진안지역 구강관리 우수반에 선정된 진안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소장 조준열)는 지난 24일 구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구강 보건실이 설치된 진안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년동안 이닦기와 더불어 불소용액양치를 꾸준히 실천한 구강관리 우수반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충치 발생율이 높은 초등학생들의 식후 이닦기 및 불소용액 양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구강병 예방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진안초에 설치된 학교구강 보건실을 통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2회 치과진료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용액양치 및 불소도포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아동들의 충치예방에 힘쓰고 이닦기 등 구강 관리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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