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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문화향유·지역예술 활성화 '일석이조'

전북예총 '2013 사랑티켓' 참가작품 신청 접수

전북예총(회장 선기현)이 2013년도 '사랑티켓'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정부 대행 사업으로 전북예총에서 진행하는 '사랑티켓'은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65세 이상) 및 아동·청소년(24세 이하) 등 취약계층의 공연·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수 여건과 문화복지를 확대해 미래적 잠재관객 개발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연극, 뮤지컬, 아동극, 무용, 음악, 전통·전시)을 해당 지역 공연장 등록이 된 장소나 전시관에서 유료로 진행하는 단체(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관련 기획사 등)여야 한다.

 

공연장의 경우 회차당 객석수의 40%까지, 전시장은 1일 평균관람인원의 4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1만원 이상 관람료로 공연하고, 8000원 이상 관람료를 받는 전시여야 한다. 사랑티켓 관객지원금은 공연 7000원, 전시 5000원이다.

 

신청기한은 12월 17일까지며, 3월 4일 이후 작품부터 참가신청 가능하다. 2010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공공기관에서 수상 및 지원 경력이 있는 작품 또는 2010년 이후 사랑티켓 참가작품으로 선정되었던 작품(극단·기획사와 작품명이 동일해야만 인정)은 심의를 면제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063)255-2611~2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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