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6일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대표 위원으로 오균호 의원을 선출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균호·강영수·김현섭 의원을 비롯, 세무사 이명희 씨, 회계사 김일성 씨, 전직 공무원인 김재구·이성원·최종근·오기현·노일천 씨 등 10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세입·세출 결산과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 결산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오균호 대표 위원은 "예산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산은 제대로 이뤄졌는지 심도있는 검사를 실시, 내년도 예산편성과 심사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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