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정책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가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 문화현장 토론회'를 연다.
13일 광주·전남 지역에서부터 시작되는 이번 토론회는 30일까지 전북,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강원·제주 등 전국 8대 권역에서 30일까지 차례로 열린다. 전북지역 토론회는 전북발전연구원 주관으로 14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가치를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융성 실현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에는 각 지역의 원로, 문화단체 대표,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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