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2014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북지역 2개 시·군(전주·장수) 5개 시설이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12개 광역자치단체의 31개 시설이 선정됐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전주시 인후문화의집·효자문화의집·진북문화의 집(이상 준거점형), 삼천문화의집(생활형), 장수군 한누리전당(거점형) 등 5개 시설이 해당 공모에 선정, 국비 총 9억96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거점형인 장수 한누리전당이 5억9300여 만원으로 가장 많은 국비를 지원 받으며, 투입 될 시·군비는 총 23억1800여만원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문화의 집, 문예회관이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 하게 됐다”며 “사업비에는 리모델링과 건물가액이 포함됐고, 올해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입지·규모·기능에 따라 거점형과 생활권형으로 구분되며, 동아리방·다목적홀·댄스연습실·영상미디어실·문화카페·공작소 등이 지역 성격에 따라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생활문화센터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매년 국고 지원예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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