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완제시조보존회 주최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북도지사상과 전국심사위원 자격증이 수여된 김 씨 외에도 △국창부 금상 이소현(전주) △명인부 금상 박춘자(전주) △특부 금상 김혜숙(전주) △갑부 금상 김용욱(충북) △을부 금상 유연식(순창), 이한곤(순창) 씨가 수상했다.
올 대회에는 명인부, 국창부, 종합대상부 등 명창부와 을부, 갑부, 특부 등 일반부 모두 6개 부문에 97명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장은 이상래 씨, 부심사위원장에 이미화 씨, 심사위원은 양장열, 김숙자, 서정희, 김영규, 임환 씨가 맡았다.
전북무형문화재 제14호 예능보유자 김영희 한국완제시조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전통소리의 고장 전주를 자랑할 수 있는 기회였고, 시조 체험 등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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