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국악대전 시조창전국대회 종합대상 김현숙씨

제7회 한국국악대전 시조창전국대회에서 김현숙 씨(56, 남원)가 종합대상부 장원을 차지했다.

 

(사)한국완제시조보존회 주최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북도지사상과 전국심사위원 자격증이 수여된 김 씨 외에도 △국창부 금상 이소현(전주) △명인부 금상 박춘자(전주) △특부 금상 김혜숙(전주) △갑부 금상 김용욱(충북) △을부 금상 유연식(순창), 이한곤(순창) 씨가 수상했다.

 

올 대회에는 명인부, 국창부, 종합대상부 등 명창부와 을부, 갑부, 특부 등 일반부 모두 6개 부문에 97명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장은 이상래 씨, 부심사위원장에 이미화 씨, 심사위원은 양장열, 김숙자, 서정희, 김영규, 임환 씨가 맡았다.

 

전북무형문화재 제14호 예능보유자 김영희 한국완제시조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전통소리의 고장 전주를 자랑할 수 있는 기회였고, 시조 체험 등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세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체험학습 다녀오던 전주 초등학생들, 버스 화재로 대피…인명피해 없어

무주무주반딧불농특산물, 베트남서 러브콜 쇄도

완주"완주군 주민 주도 관광활성 통했다"

김제김제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 '눈길'

법원·검찰담배 피우다 불을 내 이웃주민 숨지게 한 60대 '금고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