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24일 ‘2015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장비의 중소기업 공동활용을 지원해 국가장비의 활용도 제고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총 1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65개 대학·연구기관의 1만 613대의 연구장비가 등록되었고 1459개 중소기업이 2만1569회 연구장비를 활용했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 참여기업 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은 후 바우처를 구매하여 지정된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장비를 사용하면 된다.
전북지역에는 13개 대학·연구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63-210-64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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