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2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또 연장 개관 기간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테마별 가족 영화를 상영하고, 셋째 주 토요일에는 지역 문화단체 및 사회적 기업과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의 첫 행사일인 21일에는 오후 3시와 6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재즈 그리고 탭댄스’라는 공연이 열린다. ‘tvN코리아 갓 탤런트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재즈 밴드 ‘그라운드 잼’이 재즈와 탭댄싱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지만,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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