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Trophee Master 2015 파이널 라운드에 전주출신 비보이 단체인 ‘라스트 포 원((Last For One 리더 조성국)’이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Trophee Master(트로피마스터)는 해마다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리는 세계 비보이 배틀 대회. 브라질, 베네수엘라, 우크라이나, 프랑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비보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이 대회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라스트 포 원’은 지난 5일 서울 티아이피 댄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Trophee Masters 2015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올해 대회에는 비보이 1세대 팀부터 최근에 결성된 신설팀까지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8팀이 겨루어 4강전을 치루고 다시 결승을 거쳐 선정된 ‘라스트 포 원’은 더욱 화려해진 기술로 관객들을 압도했으며 개인별로도 빼어난 기량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스트 포 원’은 2005년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일 ‘인터내셔널 베틀오브더이어’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의 비보이를 세계에 알린 비보이 크루다. 국정홍보 동영상 <다이나믹 코리아> 의 대표모델 활동과 함께 가야금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캐논 퍼포먼스> 를 비롯해 가야금, 사물놀이, 타악, 관현악과의 협연 등 크로스 오버 공연으로 비보이 문화를 대중화시키는데 앞장서왔으며 2007년에는 극장형 공연인 댄스 뮤지컬 <스핀오디세이> 로 뉴욕타임즈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스핀오디세이> 캐논> 다이나믹>
오는 6월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에는 리더인 조성국을 비롯, 신영석 이원기 박정현 송경한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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