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 춘포역 일대에서 진행하는 도보 트래킹과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200명.
행사는 도보트래킹 및 근대문화유산 체험행사, 어린이날 창작 작품 경연대회로 구성됐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며, 추억의 뻥튀기 체험·달고나 체험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춘포는 근대 문화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으로,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춘포역을 거점 삼아 문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광복 70주년인 올해에는 지난 4일 무궁화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8월 15일 광복절 행사, 10월 3일 개천절 행사가 춘포역 일대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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