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문화기획사 ‘우깨’가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주시 고사동의 ‘우깨팩토리’에서 진로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국의 청춘남녀 30명과 함께 인생발랄프로젝트 ‘안녕·인생’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행복’, ‘사랑’, ‘도전’이라는 세 가지 단어로 대학교수, 사진작가, 세계여행가가 진행하는 강연이 열린다. 원한식 전주대학교 교수가 행복을 주제로 가장 먼저 강연을 시작하고, 송제한 사진작가의 사랑, 김태진 ‘동네줌인(광주)’대표의 도전 강의가 이어진다. 강연회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원하는 주제로 조를 나누어 연사들과 함께 심화토론을 할 수 있다.
강연 외에 고민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도 열린다. 고민라디오 시간에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에게 조언하며 생각을 나눈다. 또 전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쿨렐레 공연팀이 청춘들의 감성을 적셔주기 위해 우깨팩토리를 찾는다.
공식 행사가 끝나면 모인 청년들끼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네트워킹 파티를 밤새도록 열린다.
우깨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발랄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문화행사 기획’으로 풀어내는 청년문화기획사이다. 참가문의 010-6747-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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