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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하 소리전당)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우석학원 등 5개 기관(법인)이 참가했다. 전북도가 5일 오후 소리전당에서 개최한 설명회에는 학교법인 우석학원(대표자 서창훈), 학교법인 원광학원(대표자 신명국), 전주대 산학협력단(대표자 전용석) 등 도내 대학관련 기관 3곳과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 (대표자 선기현), 그리고 서울의 문화콘텐츠기획사인 (주)모츠(대표자 손동명)가 참석했다. 전북도는 수탁기관 응모자격 조건으로 현장설명회 참석을 요구했다.

응모서류는 19일까지 더 문화예술과에서 접수받는다. 도는 사업계획서와 법인능력, 운영주체신뢰성 등을 평가해 빠르면 이달 중으로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