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원장 곽승기)이 ‘청소년·대학생 협연의 밤’무대에 설 젊은 국악인을 공모한다.
‘협연의 밤’은 차세대 국악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전문 연주단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해오는 무대로, 국악원 관현악단이 함께하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과 2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3회 청소년 협연의 밤’과 ‘제21회 대학생 협연의 밤’을 잇따라 연다.
청소년·대학생 협연자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국악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성악과 기악·타악·작곡(대학생) 부문에서 5~6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받으며, 19일 실기심사를 진행한다. 응모원서는 도립국악원 홈페이지(www.kukakwon.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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