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선희)이 3월 19일 올해 첫 미술기행을 떠난다. 기행지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4월10일까지)과 갤러리 현대의 ‘백남준, 서울에서’(4월3일까지).
‘백남준, 서울에서’는 백남준 작고 1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다. 1980년대 백남준을 한국에 처음 소개한 갤러리 현대는 작가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다양한 작품과 기록들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에는 백남준이 한국에 남긴 주요 작품 40여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은 오스트리아의 오래된 귀족가문이었던 리히텐슈타인 가문이 수집했던 명작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소장품 중 회화, 조각, 공예, 판화, 태피스트리 등 120여점을 선보인다. 루벤스, 반다이크, 브뤼헐 등 플랑드르 작가들의 대표작은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참가비는 일반 4만원, 초등생이하는 3만5000원(점심 불포함)이다.(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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