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은 전주한옥마을 야간상설공연 마당창극 ‘아나 옛다 배갈라라’에 출연한 주·조연 배우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소리·연기·무용 등이며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아 오디션(3월 4일 전통문화관 다향)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나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도내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토끼와 자라를 비롯한 주연 일부와 조연 등 10명 내외다. 1년 이상 전북도에 거주했거나 전북을 거점으로 3년 내의 활동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일까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naver.com)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아나 옜다 배갈라라’는 판소리 ‘수궁가-용궁잔치’ 대목을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전주문화재단은 올 해 작품의 골격은 유지하되 극본과 음악, 에피소드를 대폭 보완해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공연장소는 전주한옥마을 내 전통문화관 혼례마당이며 5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개최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