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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연산군·광해군 흔적 찾는 강화도 답사 모집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1박2일 특별답사 ‘조선왕실의 뿌리를 찾아서’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인 이번 답사의 주제는 ‘연산군과 광해군의 유배지, 강화도’.

 

다음달 14일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 1박 2일간 인천 강화도 일대 유적들을 견학한다. 전등사와 정족산성, 강화 고인돌, 연산군과 광해군의 유배지인 교동도, 최연소 문과급제자인 이건창 묘, 양명학의 태두 정제두의 묘, 고려궁지, 외규장각, 강화산성 등을 방문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신청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전주문화사랑회 홈페이지(www.okjeonju.net)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90000원.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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