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이 ‘제176회 백제기행:충청북도 청주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떠나는 기행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 공간이 예술로 새롭게 태어난 청주의 ‘동부창고’ ‘수암골’ ‘소나무길 프리마켓’ ‘마동창작마을’을 방문한다.
1946년 건립된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개·보수해 지난해 10월에 재탄생한 동부창고는 커뮤니티 플랫폼과 문화·예술 연습공간으로 활용 되고 있다. 수암골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10년 전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진행된 이후 벽화마을로 탈바꿈 했다. 폐교를 작가들의 작업실로 만든 마동창작마을은 서양화가 이홍원 등 5명이 작업을 하고 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참가 신청은 마당 기획팀(063-273-4823~4) 또는 홈페이지(http://www.culturetravel. co.kr/)로 할수 있다. 참가비는 6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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