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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젊은 안무자 창작춤판 대상에 한성씨

 

전북무용협회(회장 염광옥)가 주최한 ‘2016 젊은 안무자 창작춤판 - 제15회 전국신인안무자대전’에서 작품 ‘좋은 친구들’의 안무자 한 성씨가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대전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무용단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과 함께 안무상(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을 받은 한 씨는 한양대를 졸업 한 후 현재 여울목 무용단, 정동극장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우수상(전주시장상)은 최은희 이송희씨가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공유민 김진선 김선 노혜지 유선애 황지혜씨가 뽑혔다. 이기행씨와 김현미씨는 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상금을 없앤 대신 참가팀에게 작품지원비를 300만원씩 지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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