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주지회(회장 심재기, 이하 전주예총)가 주최하는 ‘제24회 전주예술제’가 13~14일 전주덕진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꽃심의 터, 밀레니엄 전주 2016’을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는 전주예총 10개 협회, 3000여 회원들의 연례 행사다.
올해 예술제는 오는 2018년 ‘전주’지명 사용 1000년을 앞두고 전주만의 콘텐츠 발굴과 전주정신을 규명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오전 10시 전주종합경기장내 전주예총 회의실에서 ‘무엇이 콘텐츠인가’를 주제로 전정구·김익두·호병탁 박사와 이태호 익산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참여해 토론회를 연다.
10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행사도 13일 오후 1시부터 덕진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국악협회는 길놀이와 판소리 심청가 눈대목, 타악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연예에술인협회의 빅밴드 가요쇼도 열리며, 무용협회는 부채춤과 장고춤을 선사한다. 음악협회는 힐링콘서트를 열며, 연극협회는 유명 뮤지컬과 영화의 아리아와 명장면을 재구성한 뮤지컬갈라콘서트를 공연한다. 개막식은 오후 4시 열린다.
사진협회와 미술협회, 문학협회의 전시는 13~14일 이틀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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