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의 올해 첫 공연으로 음식과 음악의 즐거움을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사단법인 끼니 대표)가 이야기손님으로 초대된다.
황교익 대표는 전통적인 음식 문화와 맛의 본질 등에 대해 탐구하며 <서울을 먹다> , <한국음식문화박물지> 등 저서와 강의, 방송을 통해 우리의 음식 문화 비평을 이끌어 왔다. 한국음식문화박물지> 서울을>
이날 무대에서는 인류의 소통의 방법으로서 음식의 맛과 음악의 멋의 대해 살펴보며, 우리 음악에 대한 색다른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판소리와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는 에스닉 퓨전 밴드 ‘두 번째 달’과 젊은 소리꾼 김준수가 출연해 남도민요와 남원을 대표하는 판소리 춘향가의 여러 대목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무료이며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과(063-620-2328)로 가능.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