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북독립영화제 전체 경쟁부문 대상(옹골진상)에 이현주 감독의 <소녀 질주> 가 선정됐다. 소녀>
<소녀 질주> 는 경쟁과 성과 중심 현실에 내몰린 고등학생 단거리 육상선수 ‘다영’의 절박함을 정직한 시선과 풍요로운 화법, 유연한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면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소녀>
국내 경쟁부문 우수상(다부진상)은 이홍매 감독의 <명태> , 전북지역 영화를 대상으로 한 온고을 경쟁부문 우수상(야무진상)은 채한영 감독의 <선아의 방> 이 받았다. 전북지역 일반 시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관객심사단이 선정하는 관객상은 곽은미 감독의 <대자보> 에 돌아갔다. 본심 심사위원들이 선정하는 배우상은 <씨유투머로우> (감독 변승민)에서 조선족 가사도우미 역할을 맡은 양조아 씨가 차지했다. 씨유투머로우> 대자보> 선아의>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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