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독립영화제 경쟁부문 대상 이현주 감독 선정

 

2017 전북독립영화제 전체 경쟁부문 대상(옹골진상)에 이현주 감독의 <소녀 질주> 가 선정됐다.

 

<소녀 질주> 는 경쟁과 성과 중심 현실에 내몰린 고등학생 단거리 육상선수 ‘다영’의 절박함을 정직한 시선과 풍요로운 화법, 유연한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면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국내 경쟁부문 우수상(다부진상)은 이홍매 감독의 <명태> , 전북지역 영화를 대상으로 한 온고을 경쟁부문 우수상(야무진상)은 채한영 감독의 <선아의 방> 이 받았다. 전북지역 일반 시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관객심사단이 선정하는 관객상은 곽은미 감독의 <대자보> 에 돌아갔다. 본심 심사위원들이 선정하는 배우상은 <씨유투머로우> (감독 변승민)에서 조선족 가사도우미 역할을 맡은 양조아 씨가 차지했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

국회·정당野, 계엄해제 압박하며 공세 최고조…'탄핵 직행' 주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