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권에서 처음 진행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에 다양한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해 소통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북권 청춘마이크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가 15개 팀(55명)을 선정했다. 74개 팀이 접수해 경쟁률은 4.9대 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 경력, 수상 이력 등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을 보고 무대를 제공한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북을 포함한 총 10개 권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야외 또는 실내 다중밀집지역, 문화소외지역 등을 대상으로 월 3~4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장르는 음악, 연극, 무용 등을 아우른다.
청춘마이크 심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참여 예술가들의 기량과 공연 아이디어가 많이 발전한 걸 느꼈다”며 “올해부터 호남권이 아닌 전북권에서 별도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역 청년예술가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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