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이야기와 음악이 공존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 콘서트 다담이 25일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영화 <재심> 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대해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주제로 법의 존재 이유, 사회 정의를 지키는 방법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박 변호사는 소외된 약자를 위해 발로 뛰며 증거를 찾는 형사 같은 변호사로 유명하다. 그 결과 2010년 ‘수원 노숙 소녀 살인사건’ 재심 무죄 판결, 2016년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 재심 무죄 판결을 이끌었다. 재심>
박 변호사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음악은 김준영 거문고 연주자가 맡는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인 김 연주자는 ‘말로제 김준영류 거문고 반조’, ‘쓱 S.S.G(String Sinawi from Geomungo)’ 등 거문고를 중심으로 한 스트링 시나위를 연주한다.
공연 30분 전부터는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무료로 차(茶)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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