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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문화축제 10만명 다녀가

조직위, 결과보고회 열고 향후 축제 발전방안 논의

▲ 지난 5월에 열린 제22회 전주한지문화축제 모습.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전국한지공예대전·전주한지패션대전·체험·이벤트 등 5개 분야 4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18 전주한지문화축제에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축제를 통해 한지 판매 촉진도 이끌어내 전주한지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는 지난 1일 조직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열어 △방문객과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소비지출 분석 △평가 결과 및 종합제언 등 외부 용역에 의한 축제 평가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전주한지문화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지문화축제에는 약 1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한지판매 촉진을 위해 선보인 ‘몰빵데이’ 행사, 독일의 마스크팩 회사와 다이어리 전문 제조업체와의 구매계약 등은 축제를 통해 한지 산업을 한 단계 확장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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