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한국 고유의 색채를 가미해 세계가 극찬한 우리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은 관객과 평단, 언론 모두에게 10년이 넘게 사랑을 받아온 극단 여행자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다.
국내 공연 뿐 아니라 그동안 해외 여러 국가와 도시, 페스티벌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 온 웰 메이드 한국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질투에 휩싸인 숲속 요정들의 이야기와 사랑 관계로 뒤엉킨 젊은이들의 한바탕 소동이 한국적인 정서로 다뤄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연은 익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익산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전석 1만원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나 전화(063-859-5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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