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청년들의 인문학적인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준다. 전북을 비롯한 지역의 청년 인문·문화 기확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인문융합 프로젝트 30건을 공모해 각 2000만 원을 지원하는 것.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사고(思考)뭉치! 청년 인문상상’ 사업으로, 지역 청년 인문·문화 단체이거나 미취업 상태의 청년(만 39세 이하) 인문전공자와 협업하면 지원할 수 있다.
도시 재생, 마을 쇠퇴, 사회 통합, 고령화, 청년 실업, 4차 혁명 등 다양한 사회의제와 관련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주제, 인문적 소양 증진, 관계 맺기, 나눔과 배려 등의 개인의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주제, 공동체 형성 등 소통과 확산 주제가 대상이다.
오는 27일과 28일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 kpipa.or.kr)에서 보면 된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는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도 마련했다.
‘2018 책의 해’를 맞아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 분야는 인쇄·영상 광고 등 2개 분야이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4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c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8월 31일까지 출품하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2018 세종도서’도 증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대상을 포함해 15편, 총 상금은 1900만 원이다. 문의는 070-4156-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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