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지역 문인들 글 향기 그득… 전주문협 ‘文脈 51호’ 발간

전주 지역 문인들의 글 향기가 그윽하다. (사)한국문인협회 전주지부가 펴낸 <文脈> 제51호.

전주문인협회는 지난 1993년 <文脈>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매년 두 차례씩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이번 호에는 특집으로 전주문학상 본상 정군수 시인과 문맥상 수상자 나인구 수필가의 대표작을 포함해 시인 52명, 수필가 27명, 동시동화 6명, 평론 3편 등 회원들의 작품이 실렸다.

또한 전주시민문학제, 전주예술제 시화전, 전주문학상 수상자 대표작 시비제막식, 제10회 전주문인대회, 제6회 전주문학상, 제29회 전주예술상 시상식과 전주찬가 시극페스티벌 화보 등이 다양하게 엮어졌다.

이소애 전주문협 회장은 발간사에서 “제26회 전주예술제 시화전과 손바닥시집 <詩 속으로 떠나는 가을소풍> 은 인기가 넘쳐났다”며 “제1회 전주시민문학제에 많은 호응을 보내준 전주시민과 관계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용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