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이하 재단)이 ‘2019 전주 신진예술가 6기 지원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재단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데뷔작품, 유망작품, 점프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6명이 신청,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거쳤다.
올해 지원사업의 선정자는 △데뷔작품 ‘김찬송(연극)’, ‘노경탁·김승후(음악)’ △유망작품 ‘김범준(미술)’, ‘김나영(국악)’ △점프컨설팅 ‘송준(미술)’ 등 모두 6명이다.
데뷔작품 지원에 선정된 2개 팀에는 각 500만원을, 유망작품 지원에 선정된 2명에게는 각 600만원을 제공한다. 점프컨설팅 지원 선정자에는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이 펼칠 다채로운 작품세계는 7~10월 중 전주지역 문화예술향유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선정된 6명의 예술가는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세계관이 돋보였다”면서 “이들이 자유로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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