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마이스(MICE) 유치·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북도는 마이스 바이어 300여명이 참가하는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주·익산·장수·순창과 함께 마이스 합동 유치·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시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오는 12~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오는 9월 마이스 행사 기획자, 컨벤션 기획자 등 업계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전북의 관광자원 및 마이스 인프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도는 전북형 마이스행사 유치를 위해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여개 사, 3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2만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라반페스티벌, 전북 상용특장차 홍보관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주 한옥마을, 전기자동차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마이스산업과 연계하면 전북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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