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국악제전진흥회(이사장 조소녀)가 주최·주관하는 ‘제24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에서 한채완(21·명지대 2년) 씨가 판소리 일반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지난 17일과 18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판소리와 기악 부문 초·중·고·신인·일반부에 총 139명 참가해 47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판소리 일반부에서는 대상 한채완 씨를 비롯해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에 노별아(목원대 대학원) 씨, 우수상(국립민속국악원장상)에 임채경(전북대 4년) 씨가 이름을 올렸다.
기악 일반부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민지(청주시립국악단) 씨가 차지했다. 전북도지사상이 수여되는 관악과 현악 부문 대상에는 이성재(전주) 씨와 황인유(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씨가 선정됐다.
지도자상은 판소리 부문 모보경, 기악 부문 김일구 씨에게 수여됐다.
판소리 고등부와 일반부에서 미래가 촉망되는 참가자를 선정, 동리신재효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상 ‘동리신재효상’은 판소리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한채완 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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