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사)전주패션협회(회장 최경은)가 주관한 ‘2019 한복문화주간 전주시 한복문화 활성화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전주패션협회(회장 최경은)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아름다운 우리 옷, 생활 속으로. 복服고GO 전주!’를 주제로 전주한옥마을 풍남문 광장,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 첫마중길 등에서 다양한 한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중 시민이 참여하는 ‘강강술래 경연’에서는 ‘코끼리아이들의 코코술래’, ‘인생은 아름다워’ 팀이 각각 전주시장상을 받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시민참여한복한지패션 퍼포먼스’에서는 전주시장상을 받은 ‘아댄스’, ‘청춘’ 팀 등 총 10개 팀이 영예를 안았다.
최경은 전주패션협회장은 “올해 한복주간 전주행사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 한복과 한지패션의 선도도시라는 전주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전주가 한복을 매체로 한복문화 선도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전주만의 차별화된 한복문화콘텐츠 개발에 전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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