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남·경북·경남 광역새일센터 종사가 모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이하 전북광역새일센터)는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영·호남지역의 광역새일센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여성일자리 현안을 공유하고 새일센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 올해로 개최 5년차를 맞았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와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여성 개인의 역량 강화와 새일센터 사업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이어 이윤애 센터장(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최미화 원장(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성희 센터장(경남광역새일센터), 안경주 원장(전남여성가족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여성일자리 전략’이란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위기 발생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탄탄한 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을 통해 비대면 확산, 디지털화, 플랫폼의 영향력 강화 등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를 전망하며 여성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함께 짚어보는 시간으로 향후 비대면 사회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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