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전북102번(익산11번)에서 전북106번(익산15번)까지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102번(익산11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을 방문했다. 이후 13일 오후 익산지역 내 당구장과 호프집을 다녀갔고 14일 익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중이다.
전북103번(익산12번)부터 전북106번(익산15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50대 3명 및 60대 1명으로, 전북101번(전주39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핸드폰, GPS, 카드 사용내역, 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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