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노르망디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새만금 태양광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 새만금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기술협력 △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관련 인재 양성 및 교육 훈련 △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포괄 협력 △ 대학생 현장 실습 및 체험활동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구역 내 대규모 태양광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직 총장은 “원자력, 수력, 태양광, 풍력, 현대차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폭 넓은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춘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인 한수원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정재훈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만금 개발 사업을 필두로 코로나19 고용쇼크를 타개하고 전북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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