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새 학기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인 신설 학교 공사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도교육청 최원창 시설과장과 송필섭 사무관은 28일 전주만성중학교와 군산금빛초등학교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새 학교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마지막 공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축자재 및 원료 생산국들의 생산 차질로 인해 전국적으로 철근을 비롯한 건설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각종 공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도내 신규학교 건축 현장은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정상 개교를 위해 연일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