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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시 29분께 익산시 웅포면 한 주택형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안에 있던 건조기와 오토바이, 농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26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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