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5년간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16개 대학이 우선협상 대학에 선정됐다.
원광대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2016년도 평가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돼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진로 및 취업 지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선정하는 ‘청년드림 Best Practice’ 대학에 2017년 취업 분야, 2018년 창업 분야에 이어 2019년에는 진로 분야에 선정되면서 3년에 걸쳐 진로·취업·창업 3개 분야 모두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선정된 국내 유일의 대학이 됐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한국고용정보원 진로지도 우수사례에도 선정돼 ‘대학일자리센터 우수사례집’으로 전국 대학에 소개되는 등 꾸준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원광대는 올해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간 정부와 전라북도, 익산시로부터 매년 6억원씩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맹수 총장은 “앞으로도 덕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인성 교육 대학으로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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