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담당관이 공공외교 사업 업무협의를 위해 전북도를 찾았다.
29일 윌리엄 퍼니쉬 공공외교 프로그램 담당관은 도청을 방문해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을 면담하고, 이태수 국제협력과장 및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관계자와 간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에서 주한미국대사관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공외교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전북도와 국제교류센터가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협력을 확대할 것을 협의했다.
그간 전북도는 미국 워싱턴주, 뉴저지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청소년, 문화 및 민간분야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윌리엄 퍼니쉬 담당관은 “양 국가의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는 시기에 맞추어 그동안 준비해온 국제 교류사업을 지체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시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협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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