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에 소재한 완주풍류학교가 진행한 상반기 상설공연 ‘우리가락 한판공연’이 지난 4월17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완주풍류공연단이 준비한 특별무대로 진행돼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완주풍류학교 문정일 교장은 “매 공연이 철저한 방역속에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 기쁘다. 우리 뿐만 아니라 관객분들도 방역지침을 잘 따라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9월에 시작될 하반기 상설공연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다양한 풍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가락 한판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 및 한국무용과 창작무용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하반기 상설 ‘우리가락 한판공연’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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