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하 누에)와 화산중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지금, 여기’ 2~3차 워크숍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화산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 사업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지난해 12월 화산중학교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집담회 ‘너의 생각이 궁금해’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교사연대, 화산중 1학년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여기, 지금’ 프로그램에서는 ‘의자’를 직접 제작했다.
누에 관계자는 “누군가를 위한 의자를 통해 나와 너, 이웃, 그리고 공동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2학기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의자를 화산면 마을 곳곳에 전시하게 된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은 누에가 2년 연속(2020~2021) 진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이다. 현재 정책 거점인 누에를 중심으로 고산, 삼례, 이서, 화산 4개의 마을 거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화산중학교와는 2020년 11월 기초거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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